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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갑.을] 더불어민주당 부평 후보들, 공동 선대위 구성 및 공약 발표-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킬 것 - -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 부평 발전 이끌 공동공약 발표 - -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을 새롭게 재구성해, 부평을‘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킬 것 - -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 등 약속
  • 기사등록 2024-04-06 09:32:14
  • 기사수정 2024-04-08 1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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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일보=김주성 ]


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 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 공동 공약 발표 - 박선원(부평을), 노종면(부평갑)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부평 갑·을이 함께 손잡고 정체된 부평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동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공동공약으로 “<공간재구조화>로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부평경제생활권을 통합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감축시키고, 거점별 고밀도 상업지역과 상부녹지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부평주민의 삶을 높이는 <부평 10분 생활권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평주민 누구든 도보 10분 거리에 보육·여가·도서관·공원 등 기본 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차량 10분 거리에 병원·쇼핑·관공서·체육시설 등 중대형 편익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로 큰 물길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제3보급단~산곡2동~산곡4동~부평구청에 이르는 약 2.7km 산곡천을 복원하고, 굴포천으로 이어지는 5km의 물가 숲길을 완성하는 한편, 산곡 2,3,4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수변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3대가 함께 누리는 <캠프마켓>을 만들겠다”며 캠프마켓 부지에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어린이를 위한 예술학교, 어린이 미술관, 생태-예술 놀이터 등이 어우러지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끝으로 두 후보는 “부평의 경제발전과 내실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할 것이며, 미래 글로벌 지엠 모빌리티의 아시아 생산거점으로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더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시장활성화, 지역화폐 및 골목상권의 선순환 상승경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미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소속인 두 후보의 당선이 지속적인 부평 발전의 출발”이라며 “총선 승리는 물론 공동 공약 실현을 위해서도 힘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선원․노종면 부평 공동 공약]

 

존경하는 부평 주민 여러분!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박선원․노종면은, 정체된 부평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부평 갑을 공동 공약을 약속합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노종면․박선원은 부평 갑을 공동 공약 이행을 위해 함께 손잡고 추진 하겠습니다.


더 크고, 더 활력 넘치는 부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평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선원․노종면 부평 공동공약


첫째,〈공간재구조화〉로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인천의 중심인 부평은 미래지향적 컨셉없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새롭게 생긴 기회의 땅을‘생태문화미래도시’지향의 공간재구조화로 차원 높은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부평경제생활권을 통합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미세먼지를 감축시키고, 거점별 고밀도 상업지역과 상부녹지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부평주민의 삶을 높이는〈부평 10분 생활권 계획〉을 실현하겠습니다


부평 10분 생활권 계획은 도보 10분, 차량 10분 이내 필수시설을 배치해 부평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도보 10분 이내에 보육, 여가, 도서관, 공원 및 산책로 등 필수 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차량 10분 이내에 병원, 쇼핑, 관공서, 예술문화체육시설 등 중대형 편익 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로 큰 물길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부평의 큰 물길과 작은 물길을 서로 이어, 폭우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한국판 베니스와 같은 수변 휴식 공간으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제3보급단~산곡2동~산곡4동~부평구청에 이르는 약 2.7km 산곡천을 복원하고, 굴포천으로 이어지는 5km의 물가 숲길을 완성하는 한편, 산곡 2,3,4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수변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3대가 함께 누리는 <캠프마켓>을 만들겠습니다.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공간이어야 3대가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캠프마켓 부지에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어린이를 위한 예술학교, 어린이 미술관, 생태-예술 놀이터 등이 어우러지게 하겠습니다. 아이를 돌봐야하는 부모, 어르신도 안심하고 찾는 공원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부평의 경제발전과 내실화를 위해 협력하겠습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미래 글로벌 지엠 모빌리티의 아시아 생산거점으로 발전을 모색하겠습니다.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시장활성화, 지역화폐 및 골목상권의 선순환 상승경제를 구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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